우리나라 농업의 미래- 미래 비즈니스 농업 뽀개보기① 
우리나라 농업의 미래- 미래 비즈니스 농업 뽀개보기① 
  • 김미정
  • 승인 2018.04.2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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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김미정 기자] 21세기 한국 농업은 기초식량 공급을 기본으로 경쟁력을 갖춘 식품산업,다원적 공익기능을 수행하는 환경산업으로 발전했다.  

쌀 자급을 기초로 원예와 축산은 기술.자본집약적 농업으로 정착되어 국제 경쟁력을 실현하고 수출산업으로 발전할 것이다. 2030년의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63kg,논벼 재배면적은 70만 ha 정도로서, 쌀 생산은 해외 원조 여력이 있는 수준까지 오른다. 

신선채소와 화훼 등의 시설원예,사과와 배 등의 과일, 돼지와 닭 등의 축산은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을 통해 유럽 수준의 경쟁력을 실현하고 수출산업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농식품산업으로서, 수요에 부응하는 생산과 신유통.신물류 체계가 확립된다.  

신선식자재 시장이 10조 원 규모로 성장하면서 국내 농업과 식품산업이 밀접하게 연계되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자생력 있는 농식품 산업으로 발전한다. 소비가 증가하는 채소, 과일, 육류 등의 국내 공급력이 증가하고, 유통경로 다양화, 전자상거래 등을 통한 소비자의 선택 폭이 확대되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농업이 실현된다. 

농업이 첨단 기술, 자본, 정보가 집약된 지식산업으로 발전하고 전후방 산업을 능률적으로 연계하여 고부가가치 복합산업을 실현한다. 유전공학, 전자 통신 기술 등이 농업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됨으로써 생산성은 비약적으로 향상된다. 

농업의 1차 생산의 비중은 감소하지만(2030년 3% 수준), 생산.가공, 유통 관련 산업을 포함한 농산업 비중은 10% 이상을 유지한다. 농업은 자연자원을 보전하면서 농약과 화학비료 절감,오염원 축소 등을 통해 환경산업으로 성장하게 된다. 

작물 양분, 병해충 종합 관리(IPNM)를 통해 한국형 정밀농업(precision farming)이 정착되고, 경종농업과 축산이 연계된 친환경 축산 시스템이 구축된다.  

농업인은 기업가정신과 전문적 기술,경영능력을 갖추고 타부문과 균형된 소득을 실현하는 견실한 경영인으로 성장한다. 

20만 명 정도의 중견 농업인이 지역농업 지도자로 성장하며,전문 경영체를 중심으로 농업생산의 2/3 이상을 담당하게 된다. 전문농업인은 자영업자 수준의 소득 및 생활수준을 실현하고,전문 경영의 계열화를 통해 중소기업 수준의 경영선진화를 실현한다. 

농업법인과 농기업체가 지역농업의 리더로서 개별농가의 경영을 보완하여 농산물의 수확후처리(저장, 가공)를 담당한다. 

농촌은 농업생산을 근간으로 한 다양한 산업공간 및 전통과 문화가 보전되는 쾌적한 삶의 터전으로 정착된다. 

2030년까지 농촌에는 전국민의 15% 이상이 거주함으로써 농업인의 생활공간으로서 기능을 담당하는 동시에 농촌주민의 정주공간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게 된다. 

농촌은 다양한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사회인 동시에 국민의 거주공간 및 여가,휴식, 생태공간으로 변모하고, 전통문화가 보존되는 공간으로서 국민의 정신적 고향으로 인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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