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사진=tvN)

방은희가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방은희는 지난 2010년 9월 대표와 재혼했다.

방은희는 한 방송에서 남편에 대해 "조심스럽게 새 출발을 준비하면서 일부러 청첩장도 돌리지 않았다. 하지만 주변의 큰 관심 덕분에 날마다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의 배려심을 이야기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방은희는 "아들의 성을 현재 남편 성으로 개명했다. 남편 호적에 아이의 이름을 올리려면 전 남편의 동의가 필요한데, 남편이 나 몰래 두 번이나 전 남편을 만나 아들을 자신의 호적에 올렸다"며 고마움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방은희는 29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 3’에 아들 두민이와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쇼핑을 하고 거리를 걸어다니는 등 다정한 모자지간의 모습을 보여줬다.

박소정 기자 news@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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