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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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성 작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한 방송에 작가 이지성-당구선수 차유람 부부의 60평대 정원을 가진 100평대 친환경 하우스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차유람-이지성 부부의 친환경 하우스는 양쪽으로 나뉘어 있는 특이한 구조부터 넓은 주방과 정원을 갖췄다. 60평의 넓은 정원은 이지성이 2년 동안 직접 관리를 하며 애착을 가졌다고.

특히 이지성은 태어나자마자 폐렴을 앓으며 고생한 딸을 위해 시멘트를 최소화한 친환경 하우스를 위해 많은 비용을 들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지성 작가는 1993년 전주교대에 입학한 뒤 초등 임용고시 자격을 얻지 못해 전북대학교 법대에 편입했다. 이후 군 복무 시절 임용고시 응시 자격을 얻은 뒤 합격해 초등학교에서 재직했다. 하지만 학교에서도 독서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그는 아이들에게 고전을 읽게 했다.

이후 이지성 작가는 2007년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이 40만 부 판매를 기록하면서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됐다.

출판계는 이 작가가 현재까지 번 인세 수입은 40억 원이 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차유람은 “남편이 결혼 전 빚이 20억 원이었다. 인세로만 40억 원 벌어 빚을 모두 갚았다”고 말했다.

박소정 기자 news@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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