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사진=SBS)

뮤직비디오 감독 겸 CF 감독 이사강이 화려한 이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11살 차이 이사강♥론의 결혼식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부 대기실에서 준비하고 있던 이사강은 신랑 론이 등장하자 얼굴에 미소가 떠나가지 않았다. 이사강은 "남편한테 처음 반했던 곳이 '부천영화제'였다. 그때도 턱시도를 입고 있어 심쿵했었는데 그때가 생각난다"며 연신 입맞춤을 했다.

이사강은 연예계 대표 엄친딸로도 유명하다. 대구의 대형치과 병원장인 아버지와 유명 패션디자이너 이도이가 친언니로 알려졌으며, 이사강 역시 런던 필름스쿨 출신으로 광고, 뮤직비디오, 영화 등에서 다양한 분야의 연출을 맡아 감독으로 활약했다.

또한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이사강은 직접 꾸민 집안을 방송서 공개한 바 있다. 이사강의 방에는 영화감독답게 1300여 장, 약 1억 원 상당의 DVD가 진열돼 있기도 했다.

한편 이사강은 “함소원 씨, 미나 씨가 먼저 나와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줬다. 그래서 11살 나이 차이도 결혼해도 괜찮는 식의 분위기가 바뀌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소정 기자 news@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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