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농신보 이민호 전북센터장 " 청년창업농에 필요자금 적기 지원"
[인터뷰] 농신보 이민호 전북센터장 " 청년창업농에 필요자금 적기 지원"
  • 박진식
  • 승인 2018.07.06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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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농신보 전북보증센터 '농어민의 든든한 버팀목'
2018년 후계농업경영인 보증사업 교육실시

[농업경제신문=박진식 기자] 농협·농신보 전북보증센터는 담보능력이 떨어지는 귀농귀촌인을 비롯해 청년창업농들에게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 받을수 있도록 돕는다. 농협·농신보 전북보증센터는 2018년 7월 담보능력이 부족한 후계농업경영인 교육중 '청년창업농'을 위해 신용보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교육했다. 교육을 담당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전북지역보증 이민호 센터장을 만났다.

농협·농신보 이민호 전북센터장

농신보 전북지역보증 이민호 센터장은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만 담보능력이 떨어지는 청년창업농들에게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 받을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농신보 담당자들이 가장 힘써야 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농신보는 전국 27개 센터를 가지고 있으며 전북권역은 3개 센터가 있다. 전국적으로 14조원이 지원(잔액기준. 이하동일)되었으며, 전북지역보증센터는 지난해 1조7000억을 지원했다.

이민호 농신보 전북센터장은 "금융기관에 대하여 최종적인 담보책임을 농신보가 부담함으로써 금융기관의 대출회수위험을 해소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소개하며 "농림수산업부문의 정책적 자금이 금융기관을 통해 농림수산업자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하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농신보 보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농업인·어업인·임업인, 농림수산물 가공업자·유통업자,  예비농어업인 (창업농·귀농어업인·후계농어업경영인·임업후계자), 천일염 제조업자, 농림어업 법인 등이 해당된다.

이 센터장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문턱을 낮춰 농림수산업에 종사하면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면 대출을 받는데 큰 문제는 없다"면서 "개인은 연수 제한 없으며 최고 10억까지 보증을 해주며, 법인은 3년 이후 매출액에 따라 최대 15억까지 보증을 해주는데 이율은 2%이며 3년 거치 7년 균등상환하면 된다"고 소개했다.

귀농귀촌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매년 귀농인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해 1000명 정도가 전북으로 귀농하고 있는 상황. 이 센터장 "지난해 다섯 가족이 함께 귀농해 조합을 설립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한 바 있다. 이 분들이 '농신보가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찾아왔을 때 정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반면 "수입구조가 안 좋아서 종자값과 육묘값 등을 다시 지원해 줄때 안타깝다"고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자금 지원받은 뒤 가장 중요한 점에 대해서는 "신용등급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연체금지 및 신용카드 관리는 철저히 해야 한다. 귀농자금 신청은 많이 한다고 좋은 게 아니고 자기의 상황에 맞게 하는 것이 좋고 3억이 가장 적당하다"고 노하우를 전했다.

끝으로 이민호 센터장은 "재정적으로 어려운 농림수산업자들이 쉽게 보증을 받아 대출자금을 마련하여 경영능력을 키우거나 재기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 '농어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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