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사진=JTBC)

'스카이캐슬'이 엔딩까지 단 1회분만을 남겨놓고 있다.

2월 1일 JTBC '스카이캐슬'(SKY캐슬)이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극 중 출연 배우가 직접 스포일러를 언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해당 작품의 전개 과정에서 김혜나(김보라 분)가 사망, 황우주(찬희 분)가 누명을 썼으나 강예서(김혜윤 분)와 한서진(염정아 분)이 자신들의 시험지 유출 사건과 김주영(김서형 분)의 악행을 고발하며 진범을 밝혀내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극 중 '우양우'를 연기한 배우 조재윤이 최근 한국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스카이캐슬' 19회에서도 혜나를 죽인 범인이 나오지 않는다. 19부에서 또 다른 사건이 파생되는데 20회 결말이 되어서야 모든 진실을 알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현재까지 진행된 내용은 가시적 결론이며 범인은 곧 잡힌다. 하지만 혜나가 왜 죽었는지, 범행 동기가 훨씬 더 충격적일 것"이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가중시켰다.

현재 '스카이캐슬' 20회 예고편에서 혜나와 한서진의 친모 가능성이 언급, 이와 관련된 다수의 스포가 떠오르고 있어 해당 작품이 어떠한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소정 기자 news@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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