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청년농부들의 열기가 더 뜨거웠다”
“올해는 청년농부들의 열기가 더 뜨거웠다”
  • 김미정
  • 승인 2018.07.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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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경영자를 꿈꾸는 청년 농업인과 함께
쌀 산업 역량 교육 '만족도 높아'
사진= '2018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필수교육과정' 현장
사진= '2018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필수교육과정' 현장

[농업경제신문=김미정 기자] 취업난, 일자리난 해소는 물론이고 미래 신성장 동력인 농업의 중흥을 이끌기 위한 청년농부 지원 교육이 활발하다. 정부도 청년들도 지대한 관심을 가직도 있는 탓에 교육 현장의 열기도 높다.

최근 쌀 산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이끌 후계인력 양성을 위한 ‘청년농업인 쌀 산업 핵심 역량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교육은 쌀 산업 경영체를 육성하고, 전문 경영인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대전에서 열렸으며, 최고경영자가 되고자 미리 신청한 청년 4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드론의 농업적 활용 △재배 교육 참가자들이 전문가 상담을 하며 토의하고 있다(멘토·멘티 프로그램).
·육종·가공 등 분야별 전문가 상담(멘토·멘티) △세무 기초 △쌀 산업과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청년농업인은 “교육을 통해 전문가와 상담하며 부족한 점을 돌아볼 수 있었고,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여한 멘토는 “올해는 청년들의 열기가 더 뜨거웠다. 청년 농부들이 이끌어 갈 미래의 농업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교육을 마친 후 설문 조사를 한 결과 88%의 교육생들이 ‘교육 내용이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가장 도움이 된 교육으로는 ‘분야별 컨설팅 및 토의(38.2%)’를 꼽았으며, ‘드론의 농업적 활용(23.5%)’, ‘세무 기초와 영농 승계(23.5%)’가 뒤를 이었다.

참여 동기(중복 선택)로는 ‘개인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라는 답이 가장 많았다.

희망하는 교육은 ‘브랜드 이름 이론 상담’과 ‘드론 실습(심화)’, ‘식량작물 가공품 생산 현장 견학’ 등이었다. 농촌융합·복합산업 경영체와 만나 소통하고 싶다는 의견도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설문조사 결과와 교육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 하반기에도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 정충섭 과장은 “청년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에서 의지가 쌀 산업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 변화하는 농업에 청년농업인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병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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