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 폭염 원흉 '티벳고기압' 언제까지
기록적 폭염 원흉 '티벳고기압' 언제까지
  • 김미정
  • 승인 2018.07.3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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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동풍 영향, 동해안- 제주-남부 강수  
서쪽지방 중심 폭염 강화 이후 전국폭염

[농업경제신문=김미정 기자] 사람들은 더위에 심신은 지칠대로 지쳤다. 농가에서는 가축은 물론이고 농작물이 메말라 피해가 생육 부진등 피해가 극심하다.

이토록 오랫동안 지속되는 폭염의 원인은 무엇일까.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중국 북부와 몽골 남쪽에 위치한 티벳고기압은 차차 세력을 확장하여 우리나라 부근의 북태평양고기압을 강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덥고 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폭염과 열대야는 당분간 지속되겠다는 소식이다.

8월 1일까지 강한 일사와 동풍의 효과가 더해지면서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7℃ 이상 오르겠고, 폭염이 더욱 강강화되면서 일 최고기온 극값이 경신되는 곳이 있겠음. 밤에도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디. 

이후에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는 곳이 많겠으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동해안 지역도 7월 31일부터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여, 이후에는 다시 폭염이 나타나겠다.

1973년부터 올해까지 폭염 일수는 17.6일을 기록한 1994년이 가장 많았다. 올해는 14.7일로 1994년 수치에 근접하는 추세다. 열대야는 1994년이 7.9일, 지난해 6.1일, 올해 6.5일이다. 

다만 비소식 예보가 있어 더위를 잠깐이라도 식혀줄지 기대된다.

30일 일본 부근에서 제주도 남동쪽해상으로 이동하는 열대저압부(TD)의 영향으로 동풍이 유입됨에 따라 동해안과 제주도, 일부 남부지방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은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태풍에서 약화된 열대저압부(TD)가 일본열도에서 서진 또는 남서진하면서 30일은 동해상과 남해상, 내일(31일)부터는 당분간 남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유의할 것을 기상청을 당부했다.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고,  너울에 의해 높은 파도가 해안으로 밀려오면서 해안가 저지대에 침수 가능성이 있으니, 남해안과 동해안, 제주도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겠다.

한편 열대저압부(TD)가 규슈 서쪽해상에서 제주도 남쪽해상으로 진출하면서 이 해역의 해수면온도가 28℃ 안팎으로 높아 다시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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