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어부, 그들이 어촌으로 간 까닭은
청년어부, 그들이 어촌으로 간 까닭은
  • 김미정
  • 승인 2018.08.06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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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귀어·귀촌 박람회’, 10일~12일 aT센터 열려
성공적인 귀어·귀촌을 위한 정보 풍성

[농업경제신문=김미정 기자] 어촌이 젊어지고 있다. 귀농귀촌에 이어 귀어 열풍이 이어지고 있으며, 도시를 떠나 취어(취직+어업의 줄임말)를 한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전남 여수로 귀어 5년차에 접어든 이영길 씨(56 세)는 "우리나라는 해양자원이 풍부하다. 특히 국내 수산물은 해외에서 더 알아주기 때문에 수출길은 탄탄한 편이다"라며 "귀어 초반 고전한 면도 있지만, 비교적 빠른 시일내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이 많은것이 귀어의 장점"이라고 짚었다.

이에 은퇴이후 또는 어촌으로 눈길을 돌리는 청년들을 위한 ‘2018 귀어·귀촌 박람회’가 열린다. 오는 10일 부터 12일 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귀어·귀촌 박람회는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관련 정책을 홍보하고 정보를 제공한다.

 
4회째를 맞이한 올해 박람회는 ‘청년어촌, 활력바다’ 라는 주제 아래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지자체, 한국농어촌공사, 어촌어항협회, 수협 등 귀어·귀촌과 관련된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하여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박람회장에는 한국어촌어항협회, 한국농어촌공사 등 홍보·상담부스와 지자체 홍보부스 등 모두 210개의 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귀어·귀촌 관련 정부 정책을 확인할 수 있는 ‘귀어귀촌종합관’과 귀어로 성공한 청년귀어인을 만나볼 수 있는 ‘청년어촌관’, 귀어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귀어닥터상담관’ 등의 전시관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설무대에서는 귀어·귀촌을 원하는 사람이 구체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어선어업·천해양식·내수면양식·유통·관광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의 상담과 강의가 3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먼저, 10일에는 이덕화 씨가 진행하는 <어촌예찬>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최근 도시어부에 출연하여 맹활약하고 있는 이덕화 씨는 ‘어촌예찬’을 통해 생생한 어촌 경험을 풀어낼 예정이다. 
 
그 외에도 어촌 살림을 책임지는 어촌계장으로부터 직접 어촌생활 노하우를 듣는 ‘어촌계장 어(漁)울림 토크쇼’, 주민 70명 중 35명이 청년인 어불도 청년어부의 토크쇼, 인문학 강의, 지자체·귀어전문가들의 특별 강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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