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사진=JTBC)

배우 윤세아의 결혼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SKY캐슬의 뒷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 방영되면서 윤세아의 결혼 여부도 함께 주목되고 있다.

1978년생인 윤세아 나이는 올해 41살이며 미혼이다.

앞서 윤세아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윤세아는 결혼에 대해 "주변 친구들이 전부 결혼해서 마치 내가 결혼 생활을 해 본 느낌이다. 이상형에 기준은 없다. 아직도 꿈이 있는 것 같고, 뜨거운 사랑도 하고 싶다. 결혼은 뜻하는 대로 안 되기도 하다가, 연이 있으면 갑자기 되기도 하더라. 가끔 온전한 내 편이 필요한 것 같기도 하다"며 미소를 보였다.

윤세아는 '캐슬' 내에서 결혼하고 싶은 스타일의 남성에 대한 질문에 고민 없이 "황치영"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럼 황치영 아니면 누굴 고르냐. (다른 사람은) 큰일 난다"며 웃었다.

한편 올해로 데뷔 14년차에 접에든 윤세아는 2005년 개봉작 '혈의 누' 오디션에서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윤세아의 역할은 강객주의 딸로서 비운의 죽음을 맞은 조선시대 신비 여인 강소연 역이었다. 같은해 SBS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 강혜주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2011년 MBC 아침 드라마 당신 참 예쁘다를에서 첫 주인공을 맡았고, 2012년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줄리엔 강과 가상 커플로 출연하기도 했다.

박소정 기자 news@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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