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포스터)
(사진=영화 포스터)

‘끝까지 간다’가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성훈 감독의 영화 ‘끝까지 간다’는 지난 2014년 5월 국내 개봉했다.

이선균, 조진웅, 신정근, 정만식, 신동미 등이 출연했다.

'끝까지 간다'는 한 순간의 실수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형사 고건수(이선균 분)가 자신이 저지른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A Hard Day’라는 영어 제목을 붙인 ‘끝까지 간다’는 2014년 5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67회 칸 영화제 감독주간 섹션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

영화는 관객과 평론가들에게 “연출, 연기, 줄거리 삼박자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았지만 345만 명이 관람을 해 다소 아쉬운 흥행 성적을 남겼다.

한편 EBS는 4일 오후 10시 45분부터 영화 ‘끝까지 간다’를 방송한다.

박소정 기자 news@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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