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염력' 포스터)
(사진=영화 '염력' 포스터)

영화 ‘염력’이 화제다. 5일 채널 CGV를 통해 해당 영화가 방영 중인 것.

지난 1월 개봉한 '염력'은 '부산행'으로 천만 관객 동원에 성공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염력'은 자신도 모르게 초인적인 능력을 우연히 얻은 한 평범한 남자가 자신의 딸과 그 주변 사람들을 위해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류승룡, 심은경, 박정민, 정유미 등 화려한 배우들이 출연했다.

류승룡은 하루 아침에 염력이라는 초인적 능력을 얻게 된 남자 신석헌 역을 맡아 특유의 가슴 따뜻한 인간미와 위트로 감동을 선사했다.

류승룡은 '염력' 제작보고회에 참석했을 당시 "시나리오 보기 전 연상호 감독과 시놉시스만 들었다. 줄거리만 들어도 재미있을 것 같아 시나리오 보기 전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염력'의 동원 관객수는 99만 111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박소정 기자 news@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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