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사진=SBS)

장나라 나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황후의 품격'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장나라의 변함없는 미모에 시청자들은 장나라의 나이를 가늠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장나라는 올해 39세로 20대 못지않은 동안 얼굴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장나라는 수목 동시간대 1위를 수성하며 안방극장을 점령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제작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에서 황실의 천인공노할 비리에 당당하게 맞서는 황후 오써니 역을 맡아 폭발적인 열연을 선보이고 있는 상황.

황실 최고 권력 태후 강씨(신은경)의 인면수심 악행과 죽음을 위협하는 계략 속에서도 복수를 향해 직진하는 모습을 비장하면서도 통쾌하게 담아내며 ‘인생 캐릭터 경신’이라는 극찬을 얻고 있다.

장나라는 불의와 부조리로 가득한 황실에 맞서 ‘사이다 일갈’을 가하고, 거침없는 ‘개념 발언’을 터트리며 여느 드라마 속 주인공과는 전혀 다른, 카리스마 넘치는 ‘흑화’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장나라가 출연하는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43, 44회분은 오는 7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박소정 기자 news@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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