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목심 100g당 890원 판매…양돈 농가 돕기 소비 촉진 행사 차원

[농업경제신문=이승현 기자] 날짜에 ‘3’이 두개 겹치는 3월 3일(삼삼데이 / 삼겹살데이)를 맞아 GS리테일에서 국산 냉장 삼겹살과 목심을 전국 최저가에 도전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에서는 삼삼데이에 앞서 알뜰하게 삼겹살과 목심을 미리 즐기시라고 이달 20일부터 26일까지 ‘미리 삼삼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판매하는 삼겹살과 목심은 GS리테일 지정농장에서 생산된 돈육 상품이다.

GS수퍼마켓은 경북 김천, 군위, 전남 함평 등 지정 농장에서 철저한 관리 속에 사육하고 건강하게 자란 돈육을 공급받아 고객들에게 공급하게 됐다.

GS수퍼마켓은 최근 시세 하락에 따른 양돈 농가 돕기 차원의 소비촉진 행사를 기획해 미리 삼삼데이 사전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또한 최근 안전/안심 축산물에 관심이 높아 짐에 따라 GS리테일 지정 농장의 체계적인 이력 관리를 통한 안전한 돈육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향후 이번과 같은 소비 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미리 삼삼데이‘ 행사 기간동안에는 국산 냉장 돈육 삼겹살/목살(100g)을 정상 가격 대비 30% 할인된 1,480원에, GS수퍼 앱스마일페이 결제 시에는 할인된 가격에서 40% 추가 할인된 89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단, 1일 1인 3만원(2kg) 구매 한정. 이어서 3월 1일부터 3일까지 KB국민/NH농협/팝카드로 결재시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문용진 GS리테일 축산MD는 “GS리테일의 우수한 지정농장의 철저한 사육으로 건강하게 자란 돼지고기만 선별하여 공급한다”며, “안전/안심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Fresh, 친환경 삼겹살/목심 판매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올해는 GS리테일의 우수한 지정농장을 통해서 1등급이상의 암퇘지만을 철저하게 선별하여 추가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현 기자 shlee4308@hanmail.net

저작권자 © 포인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