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포스터)
(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가 대중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18년 12월 개봉한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A Simple Favor)’는 전업주부를 전면 배치했지만, 결코 평화롭지 않은 스릴러 영화다.

물론 가끔 할리우드 영화에서는 평온해 보이는 교외의 마을에 사는 전업주부를 주인공으로 내세우기도 한다.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비일상의 충격을 더욱 배가시키기 위한 장치다.

주인공 스테파니는 패션업체의 홍보팀장이자 아이 친구의 엄마 에밀리를 만난다. 완벽해 보이는 그녀와 가까워지던 중 에밀리는 돌연 한 가지 부탁만을 남긴 채 사라진다.

그리고 발견된 시체, 모든 것이 내 것이 됐다고 생각한 순간. 에밀리가 돌아왔다!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는 폴 페이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블레이크 라이블리, 안나 켄드릭, 헨리 골딩, 앤드류 라넬스 등이 출연했다. 국내에서 개봉했을 당시 약 12만명의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던 작품이다.

박소정 기자 news@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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