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동안 제한없이 VR 콘텐츠 이용 가능…구매 고객 대상 다양한 프로모션도

[농업경제신문=이승현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T전문기업인 현대IT&E는 ‘VR스테이션 강남점’에서 VR게임(어트랙션)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자유이용권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VR스테이션 자유이용권은 3시간 동안 VR스테이션의 총 20여 가지의 VR게임(어트랙션)과 VR시네마, 미디어아트, VR툰 등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이용권이다.

회사 측은 게임당 약 10분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하면, 자유이용권 구매시 대부분의 VR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유이용권 가격은 출시를 기념해 3월 한 달 동안 주중 3만2000원, 주말 3만5000원에 선보이며, VR스테이션 홈페이지 및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한 현대IT&E는 VR스테이션 자유이용권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음달 15일까지 VR스테이션 회원가입 고객에게 매일 100명씩 선착순으로 ‘자유시간’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홈페이지에서 자유이용권을 예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VR스테이션 카페테리아 이용 쿠폰도 증정한다.

현대IT&E 관계자는 “고객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휴와 프로모션 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도심 속 이색 복합 문화 공간으로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VR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현 기자 shlee43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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