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전기 분야, 안전 교육 협력 통한 시너지효과 극대화

[한경닷컴 귀농人=이정훈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와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지난 27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기술교육원에서 ‘가스안전·전기안전 분야 안전교육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는 현 정부 출범 이후 강조되고 있는 정보 3.0 구축과 가스안전·전기안전 전문기술교육 분야 전문가의 국내 인적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기술교육 시너지 극대화와 정부의 안전관리분야 전문기술교육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MOU를 통해 ▲가스안전·전기안전 전문기술분야 교육과정 개발 및 전문인재 양성 ▲교육기자재 및 시험 실습설비분야 공동 활용 ▲전문분야 강사·교육 상호지원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가스안전·전기안전 분야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 양성으로 국가안전관리에 선도적 역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무 가스안전공사 교육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체계적인 상호협력의 기틀을 마련함으로써 앞으로 가스 및 전기안전 전문기술인력 양성으로 국가안전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무가스안전교육원장(오른쪽)과류인희전기안전기술교육원장이MOU체결후기념촬영을하고있다.
이상무가스안전교육원장(오른쪽)과류인희전기안전기술교육원장이MOU체결후기념촬영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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