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설 명절을 앞둔 5일 인천광역시 소재 다중이용시설인 인천종합터미널 및 신세계 백화점을 방문해 가스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박기동 사장은 다중이용시설 중앙통제실에서 가스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철저한 가스시설 점검 및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어 가스시설을 직접 확인 후 가스누출 및 안전장치 작동여부 등을 점검하고 이용객들에게 가스사용 요령 등을 직접 설명하면서 생활 속 안전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사장은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설 연휴를 맞아 시설 이용객이 급증하는 만큼 가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예방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이날 특별점검을 비롯해 본사와 전국 28개 지역본부(지사)에서 설 연휴를 대비해 가스공급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1,000여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사고조사반 24시간 긴급출동태세 유지 및 종합상황실 상황근무자 직급 상향 등 가스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기동가스안전공사사장(오른쪽)이5일설연휴를대비해다중이용시설인인천종합터미널과신세계백화점을중앙통제실을방문해가스안전관리현황을확인후,철저한가스안전관리를당부하고있다.
박기동가스안전공사사장(오른쪽)이5일설연휴를대비해다중이용시설인인천종합터미널과신세계백화점을중앙통제실을방문해가스안전관리현황을확인후,철저한가스안전관리를당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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