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무실에서 간편히... 자연치유 반려식물 5
집·사무실에서 간편히... 자연치유 반려식물 5
  • 임지혜
  • 승인 2018.05.15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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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을 통해 몸과 마음의 질병 치료
집에서 새싹보리 키우기 '일주일'이면 OK
사진=새싹보리
사진=새싹보리

[농업경제신문=임지혜 기자] 식물을 통해 몸과 마음의 질병을 치료하는 자연치유법 반려식물이 인기다. 

초록의 식물을 기르면서 눈으로 보고, 향기를 맡고, 몸을 움직이면서 성취감을 느끼면서 병든 마음을 치료하려는 것이다. 이에 집이나 사무실에서 쉽게 기를 수 있으면서도 치유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식물들을 찾아봤다.

새싹보리

조금 생소해 보이는 새싹보리를 가정에서 쉽게 키울 수 있다. 

농촌진흥청 서우덕 작물기초기반과 박사는 “새싹보리는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식품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며 “가정에서 쉽게 키울 수 있고 관상용과 어린이 교육용으로도 이용할 수 있어 가치가 매우 높다”라고 전했다.

보리 종자의 싹을 틔운 새싹보리는 칼륨이 시금치의 2.1배, 칼슘이 우유의 4.5배, 비타민C가 레몬주스의 2.5배 함유돼 있다. 또한 폴리코사놀, 사포나린 등 다양한 기능성 물질이 들어 있다. 그 중 간 기능 개선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진 사포나린 성분은 분말 100g당 최대 1,510mg 함유돼 있다.

새싹보리는 온도와 수확시기만 잘 지켜주면 집에서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다.

먼저 겉보리 종자 180g∼200g을 12시간 정도 물에 담가 뒀다가 물기를 3시간 정도 뺀 다음 싹이 틀 때까지 비닐로 덮어 둔다.

하루 뒤 싹이 트면 육묘 상자(60㎝×30㎝)나 스티로폼 상자에 흙을 넣고 보리가 뭉치지 않게 고루 뿌린 다음 종자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흙을 살짝 덮는다.

실내 온도는 18℃∼20℃를 유지하고 흙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하루에 2회~3회 정도 분무기로 물을 준다.

집에서 씨앗을 뿌린 뒤 7일∼10일 정도 지나면 약 15㎝~20㎝ 정도로 자라는데, 이때 수확하면 된다.

새싹보리는 잘 씻어 그대로 된장국 등에 넣어 먹거나 녹즙으로 마시면 된다. 또한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린 후 볶아 따뜻한 물에 우려 차로 마셔도 좋다.

사진=민트

민트

만성 복통 또는 신경성 복통에 시달리고 있다면 민트를 길러보자. 민트는 1년중 언제든지 심을 수 있는 식물이고 거의 돌보지 않아도 된다. 벌이나 기타 벌레들을 쫒아낼 수 있다. 항아리나 화분에 동등한 양의 흙과 물이끼를 놓고 배수를 위해 바닥에 자갈 등의 돌을 깔면된. 민트는 약한 햇볕을 선호하기 때문에 직사광선에 노출 시키면 안된다.

카모마일

카모마일은 긴장 완화나 더 나은 수면을 취하게 하며, 불안감을 감소시켜주고, 심장 질환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집이나 사무실에서 키우는 것 만으로도 치유가된다.

여름철 잘 자라기 때문에 초여름 화분에 물이 잘 빠질수 있도록 자갈을 깔고 흙과 모래를 섞어 채워준다. 빛이 잘 드는 곳에 놓아두지만 과도한 햇볕이나 직사광선은 피해야 한다. 

사진= 알로에
사진= 알로에

알로에

알로에 베라는 기르기가 간편해 집이나 사무실에서 식물 기르기 초보자들도 쉽게 할 수 있다. 화분에 알로에 베라를 놓아 햇볕이 잘 드는 베란다나 창가에 두고 가끔 물을 주면 된다.

알로에 베라의 두툼한 잎은 물, 효소 및 손상된 피부를 재생시켜 줄 수 있는 아미노산이 풍부한 영양분을 공급 받는다. 잎을 자르기만 하면 이러한 치유 젤을 쉽게 추출 할 수 있다. 

집이나 사무실에서 재배 할 때는, 플라스틱 화분보다 항아리에 기르는 것이 좋다. 50%의 물이끼가 포함된 일반적인 흙으로 항아리를 채워주고, 두 손가락 정도의 돌을 배수를 위해 바닥에 놓아준다.


파슬리

파슬리는 훌륭한 해독제다. 신장을 청소해주고, 구취를 제거해주고, 면역 체계를 보호하고, 음식에 양념을 해주고, 또한 좋은 양의 철분을 가지고 있다.

파슬리는 하루 5시간 정도만 햇볕에 노출해주면 그 이후에는 그늘에 놔둬도 된다. 파슬리는 성장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꾸준히 계속 물을 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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