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미디어(귀농인)의 2017년 귀농귀촌 교육과정이 시작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귀농귀촌 지원정책 중 한 가지로 매년 교육기관을 선정, 직접적인 교육지원을 시행하고 있으며 한국정책미디어는 사업에 참여, 올해 4월~6월 교육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내유일의 귀농귀촌 전문 매채 귀농인을 발행하고 있는 한국정책미디어는 귀농귀촌교육기관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200여명의 예비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4월 첫 기수가 진행될 '은퇴설계를 위한 귀촌생활 길라잡이' 교육과정은 4월부터 6월까지 총 2기수가 운영되며, 전문교육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정책미디어에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기수는 첫번째 기수이며, 생업과 귀농귀촌 준비를 병행하는 도시민에 맞춰 서울에 위치한 교육장에서 주말 5주의 단기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의 개념이해, 정부 지원 정책, 유형별 현장 실습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교육비의 70%가 정부 지원금으로 구성되어 저렴한 금액으로 수강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