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 60주년 창립기념식 개최

한국 작물보호제 선두주자인 경농이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명성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더 나은 경농, 달라진 경농’으로 거듭 발전할 것을 결의했다.

㈜경농은 지난 12일 창립기념일 맞아 대전에서 임직원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기념 한마음 한마당’을 열고 창립기념식 및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내 임직원 행사로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창립기념 행사는 첫날 창립기념사, 우수 임직원 포상, 100년기업을 위한 경영설명회 그리고 창립기념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튿날에는 고객만족 워크샵, CEO 토크 콘서트, 비전 이미지 만들기 등의 행사가 열렸다.

이날 창립기념식에서 대표이사 이병만 회장은 “급변하는 시장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난 60년간 농산업발전과 농민과의 상생을 이루어 준 임직원께 고마운 마음과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임직원을 치하한 후 “60주년을 맞은 오늘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마음자세는 옛 것을 익히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정신‘이라며 임직원들의 계속적인 학습과 혁신을 당부했다.

이병만 회장은 “환경의 변화와 성장을 위한 진통은 모든 기업의 숙명”이라며 “혁신을 바탕으로 국내 최상의 토탈농업솔루션 제공자로 발전하는 동시에 뛰어난 원천기술과 발전된 마케팅역량을 활용하여 국내 토종기업의 당당한 위상을 해외시장에 알리자”라며 향후 회사의 목표를 제시했다.

1957년 문을 연 ㈜경농은 작물보호제를 비롯하여 종자, 비료, 영양제, 친환경자재, 관수자재, 수정벌 및 천적곤충 등을 공급하고 있는 국내 농산업의 대표적인 기업이며, 계열사인 ㈜조비, 동오시드(주), ㈜탑프레쉬 등과 함께 농산업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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