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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농가소득, 태양광으로 5천만원 달성한다[Special Report]태양광으로 농사짓자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겠다는 계획이 발표됐다. 농협중앙회가 한국에너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태양광 발전시설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농협은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태양광발전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농협중앙회는 지난해 12월 환경보호를 위한 정부의 농촌지역 태양광보급 확대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해 한국에너지 공단과 농촌지역 태양광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따라 농협은 태양광 발전 기자재 공동구매, 시공업체 선정, 농업인 대상 사업설명회 운영, 사업인허가 대행·지원,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판매대행, 사업계획 수립 및 경제성 분석지원 등 제반사항 전(全)과정을 지원하고, 정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창업교육, 사업계획 수립, 장기저리 융자지원 등 사업 전반에 걸 친 종합컨설팅을 지원한다.

지난해 12월 농협중앙회는 한국에너지공단과 농촌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농협은 업무협약 후속조치로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센터와 공동으로 2017년 1분기에 정보교류 세미나, 농촌 주요지역 순회 사업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농협은 발전자재 공동구매와 시공으로 설치비 부담을 낮추고 농가의 태양광사업 계획수립부터 전력판매,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제반사항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고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미곡종합처리장(RPC), 농자재창고 지붕 등의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해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농협 김병원 회장은 협약식에서 "오늘 농협중앙회와 한국에너지공단의 업무협약이 농촌지역 태양광 발전시설 보급 확대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농촌지역 태양광사업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협상호금융, 태양광발전시설자금대출 출시

태양광 발전시설을 지을 계획을 갖고 있다면 농협에서 설치비용을 대출받을 수 있다. 농협상호금융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와 농촌지역의 소득증대사업 지원을 위한 태양광발전시설자금대출을 지난 2월부터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태양광발전시설자금대출은 태양광발전 설치비용의 최대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태양광발전사업을 운영하고자하는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이 태양광발전시설 시공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자기분담금을 20% 이상 납부해야만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최장 20년으로 효과적인 자금 운용을 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별도의 보증서 발급이 필요하지 않아 추가적인 비용부담도 낮췄다. 또한, 태양광발전시설 공급계약 금액을 감정가로 인정해 상대적으로 높은 대출한도를 산출해 충분한 자금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비 최대 80% 대출

태양광발전시설은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함께 전기 판매를 통해 농가의 농업외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상품으로 지난해 11월 산업자원통상부는 신재생에너지 보급활성화 방안으로 농촌 태양광발전소 1만호 보급을 내세우고 있다.

농협상호금융 관계자는 “많은 농가에서 태양광발전시설자금대출을 활용해 농업외 소득을 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농협상호금융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문국원 기자  mkwon@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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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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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물스 2017-08-01 14:04:59

    농사지으며 태양광발전사업해서 태양광발전 개인사업자 소득이 3천7백인가 넘으면, 농사 직불금 못받나요?? 궁금하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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