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생활여건 개선 등 삶의 질 제고
고령농업인의 노후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건강, 연금 보험료 지원이 3444억원에서 3472억원으로 확대되고 농지연금도 663억원에서 923억원으로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여성 농업인 지원을 위해 농번기 주말 돌봄방 19개소를 운영하고 공동 아이돌봄센터 지원도 지속된다.
중요농업유산의 발굴, 복원과 보전관리에 2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농촌 경관자원 보호를 위한 경관보전직불에도 93억원이 반영된다.
▶융복합 산업 지원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 6차산업 창업자금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융자 300억원이 지원되고, 사업자 인증․현장코칭 및 6차산업 네트워크 구축 확산에 71억원의 예산이 반영된다.지역 핵심 관광․특산품 등 자원과 연계해 지역 특화형 6차산업 지구를 신규로 4개소를 지정해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 5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또한 체류형 관광 등 컨텐츠 다양화, 홍보와 운영 등 역량을 갖춘 마을사무장 채용 등의 농촌 관광 활성화에 153억원이 반영됐다.
사회적 농업 육성 등 지역공동체 기반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돌봄농장 9개소를 조성해 장애인 등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회적 농업 활성화 사업이 신규로 도입된다.
연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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