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 구성, 사육환경 개선 등 과제 발굴

최근 농축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사회적 불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농협이 지속가능한 축산환경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농협경제지주는 축산사육환경 개선, 동물복지 실현을 위한 과제 발굴을 하기 위해 축산업 발전 TF를 구성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생산부문과 유통부문에서 ▲축산물 위생․안전시스템 혁신 ▲동물복지 확대 ▲방역강화 ▲친환경 축산제도 개선 등 관리시스템 개선 등이다. 그동안 농협경제지주는‘농협안심’축산물에 대하여 축산연구원에서 항생제, 농약 검사 등을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등 안전관리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왔다.

지속가능한 축산발전TF는 김영수 축산기획본부장(상무)이 팀장을 맡고, 생산부문과 유통부문의 분야별로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은 우리 축산업을 지속가능하게 하는 기본이다. 국민이 우리 축산물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범농협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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