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7.4.26 수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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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 농산물 전통시장에서 판매하세요태안군 귀농귀촌 장터 개설

귀농 후 농사를 지어도 판로 찾기 가 어려웠던 귀농인과 젊은 농부에게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할 수 있는 장터가 생긴다.

태안군은 귀농인과 지역 젊은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 15일부터 태안읍 태안특산물전통시장 내에 ‘귀농귀촌 장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장터는 태안군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의 하나로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주말장터와 연계해 열리는 것이다.

문화관광형 시장은 관광객들에게 태안의 문화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재래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태안특산물전통시장 내 주말장터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말장터에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귀농인과 청년농업인을 위한 판매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농업인들과의 협의를 거쳐 젊은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딸기, 버섯, 계란, 초화류 화분, 와송 등 상품성이 뛰어난 농산물과 화훼 판매장터와 더불어 쿠키 만들기 등 체험 공간을 전통시장 내에 마련했다.

주말을 맞아 태안군을 방문한 관광객 한윤정 씨는 “캠핑에 필요한 물건들을 사러 태안 전통시장에 들렀는데 젊은 농업인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함께 만나볼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귀농귀촌 장터는 매주 토요일마다 개최되며, 태안군은 앞으로도 귀농인들의 농산물 홍보를 적극 돕는 등 조기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다각적인 시책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상기 군수는 “태안군은 귀농·귀촌인들이 전문성을 살리면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펼치고 있다”며 “귀농인들이 마을주민과 교감하고 화합해 모두가 행복한 태안군민으로 녹아들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임지혜 기자  a984038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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