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7.10.23 월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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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까지 청년 귀농창업 6500가구 육성충남, 귀농귀촌지원 종합계획 수립

청년 귀농창업 6500가구를 육성한다는 야심찬 포부를 충남도가 내놓았다.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충남도 귀농귀촌지원 종합계획을 충남농업기술원이 최근 발표했다.

충남의 종합계획은 귀농귀촌을 통한 활력 넘치는 농촌 조성을 목표로 올해부터 오는 2021년까지 5년 단위로 세워진다.

지난 3년간 귀농귀촌 인구는 전국적으로 총 14만6818명, 가구 수로는 10만4132가구에 이르는 등 농업농촌의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지만 귀농귀촌 인구가 크게 늘면서 귀농 초기 소득감소와 지역사회와의 융화 등이 해결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충남농기원은 귀농귀촌 초기의 소득감소 등의 실태를 조사하고 기존의 정책평가, 각계 전문가 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귀농귀촌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귀농·귀촌을 통한 활력 넘치는 농업·농촌 조성’을 비전으로 ▲5년간 청년 등 귀농창업 6500가구 육성 ▲귀농 5년차 평균 가구소득 농가평균 소득 90% 도달 ▲지역주민 간 상생협력으로 농촌활력 증대를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 사업으로 신규 8건, 보완발전 2건, 기존 24건, 시군자체 9건 등 총 43건의 귀농귀촌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청년 농업창업 중점지원 사업은 도시청년 농촌정착 성공모델을 구축하고 귀농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한다.

귀농귀촌에 관한 올바른 인식 저변 확대 사업은 귀농‧귀촌 관련 정보제공 및 교육 수요자 중심으로 효율화, 잠재적 귀농‧귀촌 대상자 확충 및 농업농촌 가치 인식 제고를 목표로 전개된다.

교육, 주거 등 정착지원 강화 사업은 맞춤형 종합 귀농지원센터 운영 강화, 농촌 및 농업기술의 이해 등 단계별 체계적 교육 등 중점으로 추진된다.

충남농기원은 총 16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세부과제를 추진하는 한편, 귀농귀촌 지원 사업 성과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성과의 극대화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충남농기원 관계자는 “귀농귀촌 지원 종합계획을 통해 청년의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도시청년 농업농촌 캠프, 도시청년 초보농부 플랫폼 조성 운영, 청년 창농 안정 지원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승우 기자  dust8864@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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