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감독자 컨트롤리더 역량 강화교육 통해 안전문화 정착

한전KPS가주최한'관리감독자컨트롤리더교육'에서참석자들이안전문화정착을다짐하며기념촬영을하고있다.
한전KPS가주최한'관리감독자컨트롤리더교육'에서참석자들이안전문화정착을다짐하며기념촬영을하고있다.

한전KPS(사장 정의헌)가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작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한전KPS는 31일 나주 엠스테이 호텔에서 전국사업소 현장 관리감독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리감독자 컨트롤리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중대재해 대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정부추진 중대산업재해 예방대책과 현장안전관리에 대한 사내강사교육, 외부전문가로부터 위험성 평가의 실제와 산업재해대응 실무 등 실질적으로 현장에서의 안전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한전KPS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종사하는 모든 종사자들이 안전을 지키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정부정책의 선도적 이행을 통해 전국사업소 모두 무재해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국정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이를 산업안전 분야에 반영해 안전한 일터에서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중대산업재해 예방대책을 통해 산업안전 패러다임의 전환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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