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파주시유관기관과함께재난대응협력체계를구축하기위한협약을체결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파주시유관기관과함께재난대응협력체계를구축하기위한협약을체결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1일 파주지사 대회의실에서 ‘파주시 유관기관 간 재난대응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 파주지사, 파주시,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육군9사단, 한국가스공사 서울지역본부, 한전KPS파주사업소, 파주병원, 파주자율방재단 등 9개 기관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분야 협력체계 구축과 재난 발생시 재난대응물자 신속 지원 등 인적·물적 피해 최소화에 협력해 나간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최근 화재, 지진, 테러 등 재난안전사고 대형화가 사회적 이슈로 크게 부각됨에 따라 ‘대국민 재난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공동참여’와 ‘협력기관 간 비상연락체계 수시정비 및 주기적인 재난안전 간담회’를 시행키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재난안전 취약시기 공동점검 시행 및 재난안전대비 훈련의 적극 지원을 통해 사고예방 관리의 내실화를 다지기로 했다.

강창구 한국지역난방공사 파주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난안전사고 예방활동은 물론, 유사시 협력기관 간 협업을 통해 인적·물적 피해 최소화로 지역사회 안정성 강화와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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