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포도묘목, 질소 비료성분이 많으면 더욱 빨리자라
[기고] 포도묘목, 질소 비료성분이 많으면 더욱 빨리자라
  • 김윤정 대표
  • 승인 2018.06.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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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네 농장 김윤정 대표의 '포도나무 완전정복'
신초 세력이 강한 경우 신초솎기를 빨리 할것

좋은 포도를 수확하기 위해서는 겨울철 전지전정 작업부터 시작해 다양한 과정이 필요하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16년 농업농촌우수교육기관 선정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윤정 두레네농장 대표가 포도재배의 모든 것을 연재한다. 

충실한 신초 하나마 결속

1년생 묘목 재식 후 2~3개의 신초가 발생하면 충실 하면 충실한 신초 2개를 선택하고 나머지 신초는 제거한다. 남겨진 신초 중에서 충실한 신초 하나를 선택하여 지주에 곧바로 결속시키고 나무지 신초는 제거한다.

신초가 생장함에 따라 10~15cm 간격으로 결속시켜 일직선으로 생장하도록 하며, 꽃송이와 덩굴손도 제거하여 생장을 촉진시킨다. 생육중기에는 주지 유인철선에 신초를 유인하여 생장시킨다. 신초의 생장은 맹아와 함께 시작하여 온도가 높아지면 빨리 자라게 된다.

신초 생장 최저온도는 맹아와 마찬가지로 평균기온 10℃이며, 그 이하에서는 생장이 정지되고 28~ 30℃ 에서 가장 왕성한 생장을 하고 40~42℃이상일 때는 고온으로 생육을 정지한다.

생장의 속도는 광조건, 토양수분, 습도 등에도 영향을 받으며 초기에는 전년도 저장양분의 양이 영향을 미치며 질소 비료성분이 많으면 더욱 빨라진다.

생육 초기에는 하루 2~3cm 이지만 생육이 왕성 하면 6~8cm까지 자라게 된다. 개화기 신초 생장이 왕성하여 세력이 과다하면 꽃떨이(화진) 현상이 일어나기 쉽다. 신초의 생장은 맹아에서 과실 성숙 초기까지 계속되어 7, 8월이 되면 생장이 정지한다. 신초의 생장과 더불어 잎, 덩굴손, 꽃송이(화수)등이 달리며 잎겨드랑이에는 새로운 눈이 부초가 되기도 하고 내년에 생장할 눈을 만든다.

수세가 강하고 웃자라는 경우

신초 세력이 강한 경우 신초솎기를 빨리 하면 저장양분이 많이 남게 되어 신초 세력이 강하게 되므로 가능한 한 시기를 늦추어야 한다. 1차 신초솎기는 잎이 1~2매 전개될 때 부정아, 부아 등을 가볍게 따내고, 특히 세 번째 눈에서 발생된 신초를 솎는 정도로 한다.

2차 신초솎기는 꽃이 필때 결과모지의 끝부분에서 나온 세력이 강한 신초를 대상으로 솎는다. 3차 신초솎기는 꽃이 진 후 착립이 결정된 시기에 착립 상태가 나쁜 신초를 대상으로 솎아준다

수세가 안정되어 발아가 양호한 경우

수세가 안정된 과원은 1차 신초솎기를 잎이 3~4매 전개 될 때 이 대상으로 솎는다. 2차 신초솎기는 잎이 5~6매 전개될 때 신초 세력이 균일해지도록 너무 강하거나 약한 신초를 대상으로 솎는다.

3차 신초솎기는 꽃이 진 후 덕면의 밝기를 유지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착립 상태가 나쁜 가지를 대상으로 솎는다.

수세가 약하게 신장하는 경우

개화 전까지 40~50cm 이하 정도에서 신장이 정지된 신초는 기부의 마디 굵기가 가늘고 잎은 소형이며, 마디길이 또한 짧고 진주샘의 밀도도 낮다. 전엽 8매 경까지는 신초 선단부위가 꼿꼿하게 서 있다.

눈따기는 전엽 2~3매때 부아를 모두 제거하여, 그 후 세력을 강하게 할 것을 생각해가며 50~70%의 눈따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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