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발생 가축전염병 예방을 통한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지원

[농업경제신문 김철호 기자]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소장 박양순)는 지난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에 걸쳐 양양 해담마을에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가축방역대짐대회』를 겸한 업무연찬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가축방역다짐대회는 강원도 수의직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운영기간(‘18.2.9~3.18)과 AI가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가 중첩되어, AI 발생 시 우려되는 경기진행 차질 및 대외 신뢰도 저하 등 예상되는 문제점의 사전 차단을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가축방역다짐대회와 연계해서 실시한 업무연찬회에서는 동계올림픽 기간중 악성 가축전염병 사전예방 방역 강화방안 및 도내 유입 방지대책 등을 주제로 동계올림픽 기간 중 완벽한 가축방역을 위한 사전임무 숙지에 대해 토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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