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교육 현장탐방] 수원농생명과학고
[농업교육 현장탐방] 수원농생명과학고
  • 김철호
  • 승인 2018.05.14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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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업 이끌어 갈 미래 인재 육성 목표
프로그램 특성에 맞춘 알찬 교육 성과

[농업경제신문=김철호 기자] 8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도심 속의 농업계 고등학교인 수원농생명과학고는 영농 의지와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수원농생명과학고는 유관 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정보 교류 및 지역 주민과의 다양한 평생교육활동으로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향후 농산업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 육성으로 농산업의 제 2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과 도시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유휴지와 미활용 국유지(수원시 당수동 일대)를 시민 농장으로 운영 및 상자텃밭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수원농생명과학고는 농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농업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농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농업기술을 농업 현장 전문가가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장감 있는 교육을 이용한 농업관련 자격증 취득으로 졸업 후 농업 관련 취업, 창업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었다.

전문가와 토론식 수업으로 창업의지 높여

수원농생명과학고는 취창업동아리의 창업의욕을 높이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창업의 기초부터 실전까지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창업으로 첫걸음이라는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취·창업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실기능력을 향상 시켰고 창업활동을 통한 창업의 실제를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창업전문가를 초빙해 강의와 토론식 교육을 진행했다. EMI창업경영연구소 대표와 멘토링 협약을 체결하고 멘티와 멘토 관계를 형성하고 동아리 전체 회원이 창업전문가의 창업마인드 향상교육을 이수하고 창업계획서 작성 등에 대해 교육했다.

그 결과 제 45년차 전국FFK(Future Famars of Korea)전진대회에서 과제이수 경영 개인은상을 수상해 국외연수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공 코스 실습을 현장전문가를 초빙해 외부특강으로 진행해 산업체 동향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농업으로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었다. 제과제빵 실무 전공 코스 학생을 선발해 바오밥나무베이커리의 대표를 초빙해 9번의 실습과 특강을 진행한 것.

이 결과 대상 학생 19명 전원이 취업을 희망하고 있으며 17명의 학생이 취업에 성공했다. 특히 4명의 학생은 특강과 실습 강의를 해 준 바오밥나무베이커리에 취업하기도 했다.

현장에서 농업의 미래를 보다

수원생명과학고는 농업 현장에서의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현장에서 농업의 비전을 알 수 있게 하기 위한 현장실습농장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취업의지, 교과교사와 담임 교사의 추천, 전공코스 기초 지식 등을 토대로 평가해 학생들을 선발해 방학 중 WPL 포도농장에서 5박6일간의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현장실습 기간 동안 실습일지, 소감문을 작성하고 업체 평가서를 받아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3학년 생물자원학과에 재학 중인 장예란 학생은 포도농장에서 현장실습 후 현장실습 발표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고 농업을 더욱 깊이 있게 배우기 위해 한국농수산대학에 지원해 과수학과에 최종 합격했다.

장례란 학생은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함께 농장을 경영하는 여성농업CEO의 꿈을 갖게 됐다.

이와 더불어 실시한 선도농업인 교류 프로그램은 학생과 선도농업인을 멘티와 멘토로 엮어 농업의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선도농업인과의 멘토, 멘티 형성을 통해 졸업 후 관련 농업분야로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었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1학년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한 후 프로그램 사전 설명회, 워크숍을 실시한 뒤 40명의 학생을 4개조로 편성해 4명의 선도농업인과 조별로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학생들은 이를 토대로 농업에 희망이 있음을 이해하고 취업로드맵을 작성하는 등 농업인으로서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수원농생명과학고 성공 키워드

▶ 현장전문가의 생생한 교육

창업동아리, 현장실습 등에서 전문가를 초빙해 생생한 현장교육 진행

▶농업의 미래 긍정적 인식

농산업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농업의 비전에 대해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게 교육

▶ 멘토와 멘티로 연결

강사로 초빙한 전문가, 선도농업인과 멘토 멘티를 형성해 지속적인 관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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