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기도 그랜드아트투어 2탄 ‘비긴어게인 in 경기’ 개최

[농업경제신문=홍미경 기자] 파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절로 여행 생각을 자극하는 가을이다.

가을 여행은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기에 그만이다. 파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예술을 체험하는 이색 여행 코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4시간 영화와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 투어프로그램 ‘비긴어게인 in 경기’를 가평에서 개최한다.

비긴어게인 in 경기는 지난 8월 파주출판단지에서 열린 ‘경기도로 떠나는 그랜드아트투어_한여름밤의 꿈 in 경기’에 이은 두 번째 문화 활동 투어프로그램이다.

이번 투어는 22일 오후 3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역에서 그랜드아트투어 전용 2층 버스를 타고 출발해 가평 일대에서 다양한 이색 문화체험활동을 하며 가을밤을 즐길 수 있다.

시네마와 버스킹을 메인 테마로 영화 감상 및 전문가 토크를 비롯해 버스킹 공연과 아트뮤지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차광회 경기도 관광과장은 “고품격 문화 활동을 즐기면서 휴식도 할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경기도 전역의 문화예술자원과 공간을 활용해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여행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18일 까지 경기관광포털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포인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