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권역 내 시설 특별 안전점검

도시가스업계최초로무재해24배수를달성한충남도시가스가추석연휴기간특별안전점검을실시키로했다.
도시가스업계최초로무재해24배수를달성한충남도시가스가추석연휴기간특별안전점검을실시키로했다.

대전광역시와 계룡시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충남도시가스가 지난 13일자로 도시가스업계 최초 무재해 24배수를 달성했다.

이번 무재해 24배수 달성은 1988년 7월 1일 개시한 이래 2017년 9월 13일까지 단 한 건의 인명 및 안전사고 없이 산업재해를 예방해 달성한 결과다.

충남도시가스 관계자는 “이번 무재해 24배수 달성은 충남도시가스 뿐만아니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가스업계 전체의 경사”라고 말했다.

충남도시가스는 이달 중 안전보건공단에 인증신청을 한 후, 10월까지 인증심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충남도시가스는 민족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권역 내 가스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연휴기간 이용객이 증가하는 다중이용시설(대형마트, 백화점 등) 및 전통시장 인근 가스공급시설에 대한 정밀점검을 시행해 안정적 가스공급체계를 유지하고, 불시 비상훈련 및 시스템 정비를 통한 추석연휴기간 비상대응체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황인규 충남도시가스 대표는 “업계 최초 무재해 24배수 달성은 모든 임직원들이 기본에 충실하고 한마음을 모은 소중한 결실”이라며 “추석 연휴 기간 특별 안전점검을 포함해 앞으로도 안전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안전 관리 체계와 관련 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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