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진단시약, DNA기반 분자 분석 등 바이오관련 시장 홍보의지 피력

[농업경제신문 문진영 기자] 바이오 기업인 와이디생명과학(대표 이진우)이 홍보담당 부사장으로 오풍연 전 파이낸셜뉴스 논설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오풍연와이디생명과학부사장
오풍연와이디생명과학부사장

오풍연 신임 부사장은 충남 보령 출신으로 대전고, 고려대 철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신문 법조 대기자 및 문화홍보국장, 법무부 정책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법조 및 홍보 전문가로서 최근까지 파이낸셜뉴스 논설위원으로 활동한 언론인 출신이다.

우리나라 법조 대기자 1호를 기록하기도 한 오풍연 신임 부사장은 HRD교육 전문기업인 휴넷에서도 이사로 재직한 바 있어 금번 홍보 부사장에 적격이라는 평가다.

한편 와이디생명과학은 지난해 체외진단시약 유통부문 국내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인 '삼일약품교역'을 인수하고 신약개발연구, 진단검사, 의약품 유통 및 DNA기반 분자진단 등 총 3개의 사업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바이오 전문기업이다. 와이디생명과학은 2018년 상반기 기술평가 신청을 시작으로 기술특례를 통한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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