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화아분화 검경서비스’통해 정식한 딸기 생육양호

[농업경제신문=홍미경 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찬규)는 경제작물분야 고품질딸기고설재배 시범사업장 등 8개 시범사업장을 방문 및 지도하였다고 29일 밝혔다.

고품질 딸기 고설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신돈균(66세) 농가의 딸기묘를 실체현미경

으로 화아분화를 확인하여 9월 10일경 정식하였고 현재는 정상적인 생육을 하고 있으며 12월 상순에 첫수확 할 예정이다.

이에 딸기묘 정식시기를 앞당겨 고품질 딸기를 조기출하 하기 위해 온도관리와 잿빛곰팡이, 탄저병 등 병해충 사전방제 지도를 하였다.

이사업은 딸기토양재배의 연작장해 해소 및 안정생산과 수확체험 등 부가가치 향상 기반조성과 생산 자동화 및 생력화로 생산량 증대(160%)와 악성노동력(60%)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시설원예 방울토마토 작목 재배에 스마트팜 시설원예 실용기술과 지열이용 시설원예 에너지 효율화 시범사업등 2개소 2㏊ 규모로 추진하였고 금년도에는 고온과 가뭄, 일조량 부족 등 기상여건이 불리하였는데 신기술보급으로 수확량이 6,700㎏/10a으로 전년과 비슷하고 가격이 전년보다 높아 농가소득이 110% 증가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딸기화아분화검경실 운영, 스마트팜 실용기술보급, 친환경 자연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절감 등 신기술을 지속적인 보급으로 시설원예 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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