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선선한 날씨 속, 본격적인 가을 대학축제 시즌이 시작됐다.
높아지는 취업의 벽 앞에 학점 관리와 스펙 쌓기 등으로 여념이 없는 대학생들이지만, 이 기간만큼은 젊음의 열기를 온전히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다.
젊은 감성이 가득 담긴 행사로 학생들은 물론 주변 지역 일반 시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는다.
그러나 이 기간이 되면 어김없이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문제가 된다.
대학축제 현장에서는 대학생들이 직접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가져와 먹거리를 만들어 먹거나 판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과정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해 대학생들이 화상을 입거나 적잖은 화재로 번지는 등 사고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다.
안터지는 부탄가스로 널리 알려진 대륙제관은 이런 위험사고를 막고 학생들의 즐거운 축제를 응원하기 위해 매년 ‘대학축제 휴대용 부탄가스 안전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추계에는 성균관대, 동덕여대, 가톨릭대 등 지원했으며, 전국의 대학교를 대상으로 맥스 부탄가스를 무상으로 지원 중이다.
대학축제 휴대용 부탄가스 안전캠페인 참여를 원한다면, 대륙제관 맥스부탄 공식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신청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업체 측 선정 기준을 통해 후원 학교를 선별하고 축제 일정에 맞춰 안전캠페인 관련 맥스부탄과 현수막을 전달한다.
대륙제관 관계자는 “대학축제 기간 중 많이 사용되는 물품 중 하나가 바로 휴대용 부탄가스”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대학축제 문화 조성을 위해 안터지는 맥스부탄을 무상지원하고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소비자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맥스부탄 및 안전캠페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업체 측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