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세계엑스포200만번째관람객황정기씨
금산세계엑스포200만번째관람객황정기씨

[농업경제신문=나한진 기자]2017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관람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경 총 입장관람객 수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9월 22일 개장한 이래 24일만이며, 하루 평균 8만 8천명이 엑스포를 찾은 셈이다.

엑스포장을 찾은 200만 번째 입장관람객은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에 거주하는 황정기(남, 52세)씨이다. 황정기씨는 이동필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김시형 사무총장 등 조직위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기원의 나무' 앞에서 축하 꽃다발과 수삼세트를 선물로 받았다.

200만 번째 주인공이 된 황정기씨는 "엑스포장을 방문해 얼떨떨하면서도 생각지도 못한 큰 행울을 안게 됐다."며 "오늘 엑스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이 좋은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기쁨을 전했다.

이에 이동필 조직위원장은 "주말을 맞이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산악회, 동호인, 친구 또는 가족단위 관람객 등 행사장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오는 10월 23일까지 금산군 인삼엑스포광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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