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2017년 하반기 도민 무료 창업강좌를 개최한다.

경남도는 창업 문화 확산과 도민들에게 창업과 관련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17년도 하반기 도민 무료 창업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김해상공회의소,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교육은 1일 4시간(13시~17시), 3일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내용은 지난해 교육생들의 설문결과를 반영하여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창업 기초세무, 창업 관련 정부 지원자금 안내, 상권분석과 입지 선정요령 등의 과목으로 구성된다.

경남도는 창업강좌를 통해 수강생들은 창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실전사례를 통해 창업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도 강현출 일자리창출과장은 “도민 무료창업 강좌는 이론과 실무교육으로 구성돼 예비창업자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며, “수료생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통해 일자리가 창출되고 창업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민 무료 창업강좌는 도내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업종전환 예정자, 기존 사업자, 일반인, 주부, 직장인 등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홈페이지 비즈니스정보 공지사항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팩스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방문 또는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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