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영주‧순창, 가을 여행주간 '시골투어' 개최

[농업경제신문=홍미경 기자] 시골로 떠나는 체험 여행이 인기를 모으면서 농촌체험 팜파티 역시 이목을 끌고 있다.

팜파티(Farm Party)는 생산‧가공‧관광이 결합된 6차 산업의 일환으로 농장주가 직접 생산한 음식과 공연, 체험을 결합한 농촌관광‧ 농촌체험 프로그램. 최근 주5일 근무의 확산과 야외 레저 활동 인구의 증가, 자연친화 생활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이 같은 체험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팜파티는 가을 여행주간 특별한 농촌체험으로 충남 서산 ‘가을빛을 찾아서’, 전북 순창 ‘유기농 미나리 오감체험’, 경북 영주 ‘안녕? 가을아’를 테마로 꼼방울 농장, 가이아 농장, 하늘기둥 농장이 참여한다.

이곳에서는 천연염색 체험 등 특색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향토 식재료를 이용한 식사, 그리고 농장과 함께하는 음악회 등 다채롭게 운영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다양한 선물도 제공된다.

시골투어 김혜지 대표이사는 “도시민에게는 농촌체험과 정취를 느낄 수 있고, 농촌에는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골체험 팜파티 상품기획과 도시에서 만나는 팜파티 등으로 농어촌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특별한 농촌체험 팜파티는 ‘관광벤처와 함께 가을여행주간 100배 즐기기’ 배너를 통해 관광벤처사업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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