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7.11.23 목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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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대형유통업체에 농산물 3천억 판매대외마케팅, 2020년 1조원 달성 목표

대형유통업체로 우리 농산물 판매사업을 하고 있는 농협경제지주 대외마케팅이 3000억원 실적을 달성했다.

대외마케팅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대형유통업체의 성장 정체에도 우리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전력을 다한 결과, 지난해 16.3% 성장에 이어 올해도 14%대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대외마케팅은 우리농산물을 대형유통업체, 식재료업체 등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2003년 30억원 실적을 시작으로 2008년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후 2013년 3000억원, 2016년 5천억 원을 달성했으며 올해에는 7월 초에 3000억원을 넘어서며 지난해보다 한 달 가량 빠른 진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대외마케팅 5천억 달성 기념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해 이 같은 실적 달성은 SSM, 식재료 업체 등 기존 소비지 유통시장의 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성장이 예상되는 신규 유통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보함과 동시에 외부 전문가 영입을 통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한 결과이다.

특히 구색과일 출시, 계절과일 품질 강화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임은 물론, 지방자치단체, 풀무원ㆍ수퍼연합회 등 유통업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공급 효율성도 높인 것도 주요한 원인이다.

안종섭 농협경제지주 농산물판매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다”며 “참외, 수박, 감귤 등 계절과일과 채소류가 올해 공급량이 눈에 띄게 늘어난 품목으로 이는 산지를 조직화하고 품질기준을 강화하여 상품 경쟁력을 높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대형유통업체 공급실적 성장 품목은 ▲참외 377억원(전년대비 95억원 증가) ▲수박 220억원(전년대비 31억원 증가) ▲감귤 180억원(전년대비 63억원 증가) ▲채소 649억원(전년대비 150억원 증가) 등이다.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산지지원 강화, 유통업체별 맞춤형 마케팅 등을 통해 농협 대외마케팅이 농업인이 행복한 판매농협 구현과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 개척의 견인차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호 기자  fireinthes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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