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신문=나한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나주시에 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센터 건립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친환경농산물 수요증가에 대응하여 다품목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지 시장 요구에 대응하여 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센터(이하 ‘물류센터’) 건립했다.

친환경 인증면적의 약 50%*를 차지하는 전라남도를 최적지로 보고 총 278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자하여 나주시에 연면적 13,644㎡(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완공 했다.

물류센터를 통해 수도권, 부산, 전남, 경북지역의 학교급식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대량수요처 발굴 및 농협 계통 판매 등을 통하여 친환경농산물 판로확대와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도움을 주어 친환경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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