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산업, 우수 중소 농업인 판매길 열어

[농업경제신문=나한진 기자]우수 중소 농업인을 대상으로 판매 장터가 열렸다.

전라북도는 농협전북지역본부와 함께 도내 마을상품, 6차산업 인증품 및 우수 농특산물의 판매 촉진을 위해 제8회 “전북 삼락농정 장터”를 10월 19일, 20일 2일간 전라북도청 다목적광장에서 개장한다.

8회를 맞은 이번 '전북 삼락농정 장터'는 20개 부스에 시·군에서 추천한 3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도내에서 생산되는 신선 농산물 및 마을상품 등을 유통단계 없이 직접 소비자에게 공급함으로써 시중가보다 10~3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전북 삼락농정 장터'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정례 직거래장터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그동안 1억 7천여만원 매출을 올려 판로가 어려운 중소농업인 및 마을공동체 등에서 생산한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확대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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