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신문=나한진 기자]귀농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들에게 교육의 기회가 생겼다.

먼저 제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이하 창업지원센터)에서 예비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체류형 교육을 실시한다.

내년 2월 교육 실시에 앞서 지원자를 모집한다. 신청접수는 11월 13일부터 12월 9일까지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에서 진행한다.

총 30세대를 모집하는 이번 교육에는 제천시로 귀농을 희망하는 가족 또는 개인은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창업지원센터에서 실제 체류하면서 실습과 교육을 동시에 진행하여 귀농인의 안정적인 귀농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홍천군는 귀농 희망자를 대상으로 유기농 귀농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홍청군 환경농업교육관에서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동안 진행된다. 접수는 내달 5일까지이며, 귀농기본교육 100시간 이상 이수자, 농사경험자, 귀농귀촌 희망자를 우선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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