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신문=나한진 기자]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4차 산업혁명시대 발맞춰 농촌자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농촌자원사업 담당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19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하 기술원) 농업기술원과 거창군 농촌자원사업 현장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경남도 및 시군 농촌자원사업 담당자 43명이 참석해 도와 시·군간 업무정보공유 및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마련했다.

교육내용은 조용빈 농촌진흥청 농업빅데이터 팀장이 ‘4차 산업혁명의 이해와 농업농촌의 미래’ 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이어 오충걸 감성변화관리연구소 소장이 ‘소통감성변화 관리를 통한 행복한 삶’에 관해 강의했다.

현장견학은 ‘6차 산업 수익모델 시범사업장 운영 우수사례’에 선정된 거창군 소재 이수미베리 농촌자원사업장에 찾아가를 이수미 대표가 그간 운영해온 사례발표를 통해 효율적인 업무추진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최달연 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그동안 추진해온 시범사업에 대한 우수사례 공유와 현장견학을 통해 사람이 찾아오는 농촌과 4차산업 혁명시대에 앞장서 도와 시·군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일선에서는 농촌자원사업 하반기 사업추진과 함께 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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