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신문=나한진 기자]전라남도 구례군 농업창업 지원센터에서 교육생을 모집한다.

구례군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에서는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공간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하여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농어촌 이외의 지역에서 거주하며 농업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된다. 교육에 앞서 교육생 모집은 12월 29일까지 이루어진다.

지원센터는 교육생을 위해 개인 또는 가족단위 숙소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구례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