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신문=나한진 기자]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가을 마지막 절기 ‘상강’인 오늘 내륙은 맑지만 쌀쌀하겠고, 해안과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기상청은 밤사이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오늘 아침 내륙 지방 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대관령 3도, 서울‧대전 8도, 광주‧대구 10도로 어제보다 4~5도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18도, 광주‧대구 18도로 어제보다 3~4도 낮겠습니다.

해안가는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강한 바람이 불 전망입니다. 동해 전 해상과 남해 먼 바다에는 풍량경보가 내렸습니다.

반면, 강원 산간 새벽 한때 비나 눈이 예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