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신문 = 임해정 기자] 남원은 10월이 되면 흥부의 정신을 기리고 전통문화 최하는데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흥부제와 연계하여 흥부제 기간에 국화분재 전시회 및 남원농업기술전을 개최하여 하여 남원시민 및 관람객들에게 축제분위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흥부제 기간에 국화분재 전시회와 남원농업기술전이 함께하여 다체로운 체험 및 다양한 볼거리 및 시식행사를 통한 남원의 우수한 농산물을 맛보고 시식할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며, 축제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중 첫날은 식전 공연 및 개막식을 비롯하여 남원농업발전을 위한 시장상 5명, 국화 시장상 6명, 칭찬인증서 2명에 대한 시상을 할 계획이다.

남원농업기술전은 매년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평가하는 행사로서 이번에는 흥부제와 연계하여 각종 체험 및 이벤트를 마련하여 시민 및 관람객들에게 남원 농업의 우수성 및 성과물을 전시하고 향후 농업발전을 위한 6차산업 대응 및 스마트 농업, 드론활용 등에 대한 소개를 할 예정이다.

또한 영농현장에서 문제시 되고 있는 컨설팅을 위해서 흥부제 기간 3일간 즉석에서 시민 및 관람객들에게 테블릿PC를 활용한 맞춤형 영농상담을 실시한다.

국화분재전시회는 흥부제 기간 동안 남원농업기술전 메인 부스에 전시하며, 남원시 원예활동 생활화 회원들이 1년간 정성들여 키운 400여점의 작품을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목부작, 석부작, 입국 등 다양한 작품으로 국화작품을 전시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성공적인 흥부제가 될 수 있도록 국화분재 전시회 및 남원농업기술전 최종 점검을 하여 시민 및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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