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신문 = 임해정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 31일 2017년 버섯 시범사업 평가회 및 재배기술 교육을 버섯연구회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버섯재배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한 이번 평가회는 느타리버섯균상재배사내 모니터링을 통해 온도, 습도, CO2 농도 등을 자동제어가 가능해 느타리버섯 균일 생산 및 품질향상이 되는 영농현장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평가회에서는 버섯 재배사에 ICT기술이 활용되는 느타리버섯 스마트팜 모델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고령화 대비 표고 톱밥재배 조기정착'시범사업을 통해 여름철 고온기 극복을 위한 표고 톱밥재배사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고품질 표고를 생산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이밖에도 평가회 후에는 표고 톱밥재배 기술교육도 진행해 평소 버섯 재배 시 갖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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