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신문=박진원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포도 품종 '샤인머스켓'의 재배기술을 습득하기 위하여 지난달 27일 현장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참가한 사벌면 중심의 경천대 포도작목반은 최근 포도 시장에서 최고 인기 품종인 “샤인머스켓”의 도입 타당성과 현재 작황을 분석·평가하기 위하여 옥천포도연구소, 모동면 선도농가 현장교육을 추진하였으며 아울러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 관련 교육을 실시하였다.

경천대 포도작목반은 주품종으로 캠벨얼리를 포함하여 40호 30ha 포도를 재배하여 1,500백만원 정도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금년부터 국내육성 포도 품종인 홍주씨들리스를 4호 1.1ha 시범단지로 재배중에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손상돈 기술보급과장은 “우리지역 샤인머스켓과 관련한 현장교육을 통해 품종의 특성과 재배관리 요령에 대한 기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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