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할인판매, 곰탕 나눔행사 등 체험 프로그램 다양

[농업경제신문=임채령 기자] 전북에서 농업인의 날 행사가 개최되었다.

전북도 관계자는“전북농업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도민과 더불어 농민이 웃는 세상 2017 전북농업인의 날행사'를 11월1일부터 2일까지 도청 다목적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북농업인의 날 행사는 관주도 기념식 등 의례적 행사에서 벗어나 농업인이 직접 기획하고 주관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전북도 김송일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 개최를 계기로 전북 자존의 시대를 열어나가고 있으며, 전북 자존의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전북의 뿌리인 농민의 자존, 농업의 자존, 농촌의 자존도 함께 이뤄져야하며 농업인과 전북도가 함께 농어업과 농어촌의 발전을 이끄는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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